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826_30차
- 아빠
- 2018년 8월 28일
- 1분 분량
무사히 태풍은 지났지만 장마처럼 비가 내렸다 안내렸다 하네요~ 그래도 지난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면 비는 내리지만 시원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작은 씨앗들은 함께 모여 즐겁고 재밌는 동화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10권의 책을 준비했는데~ 10권 모두 읽고 정안이가 준비한 책까지 모두 11권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작은 씨앗하면서 가장 많은 책을 읽었네요~ 그럼 오늘 함께 한 11권의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 아이! 그리고 이기고 지는게 싫은 아이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다이빙!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날씬하고, 키도크고, 금발까지 찰랑찰랑 근데 친구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한 내모습! 과연 내가 좋아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고 싶은것도 많고 놀고싶은 것도 많은 아이 '박노랑' 하지만 해야할 숙제는 많고 잠은 쏟아 지는데~ 우리 같이 함께 신나게 놀아볼까?

뚝딱뚝딱 챙그랑 신나는 병 공장! 마법사 주인은 장난삼아 병에 무엇인가를 넣게 되는데~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담아낸 동화책! (오늘의 인기작)

아무 생각없이 물을 사용하는 맑음이네 가족, 그리고 물을 얻기 위해 무더위에 3시간을 걸어야 하는 아리안의 가족! 지구의 심각환 환경문제를 담아내고 있는 환경 동화책!

잠자기 전 혼자 있는게 무서운 아기 물고기 그리고 항상 사랑으로 아기를 지켜주겠다는 엄마 물고기 부모님이 아이에게 어떤 존재임을 알려주는 동화책!

어릴적 엄마아빠에게 자주 접했던 '망태 할아버지'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만 잡아가는 망태 할아버지는 착한 아이들에게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4편> 폭풍이 지나간 어느날 엄마 마이아사우라는 작은 알을 하나 발견한다. 주워온 알에서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가 태어나게 되고 엄마 마이아사우루스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디자이너인 닭과 요리사인 코뿔소가 어느날 한적한 시골로 여행을 오게되고 서로의 숙소를 보여주며 각자 불만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정안이 추천책)

어느 누구보다 사이가 좋았던 짝꿍! 어느날 이상한 소문을 듣고 짝꿍이 미워지기 시작하게 되는데~ 짝꿍과 나는 다시 오해를 풀고 친한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천천히 그리고 차근차근 해도 좋아~" 친구들 보다 조금은 느리지만 느리기 때문에 보고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 느리기 때문에 행복한 아기 도마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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