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715_25차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씨앗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늘 시원한 공간과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주시는 낮은마음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아이들 도와주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제가 책을 열심히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강민조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8권의 책을 준비해서 1권을 제외하고 7권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인기가 좋은 일본 동화작가 '미야니시 타츠야'의 동화책을 4권이나 준비했습니다. 그럼 작은 씨앗과 함께한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조심성이 있는 파리와 사악한 아첨꾼 거미의 대결 과연 파리 아가씨는 교활한 거미의 속임수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흑백 그림을 활용한 오래된 무성 영화를 보는듯한 동화

무서운 아빠 '티라노'와 귀여운 아기 '안킬로' 먹고 먹히는 관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애니메이션으로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은 명작

배가 너무 고픈 늑대 페코페코 결국 우연히 무 밭에서 무를 먹기 시작한다. 20개를 먹던 페코페코앞에 드뎌 맛있는 먹잇감이 나타나게 되는데~ 배고푼 페코페코는 무 대신 맛있는 멋잇감을 잡을 수 있을까?

거품 때문에 머리가 감기 싫은 아이! 어느날 마트에서 신기한 모양의 샴푸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신기한 샴푸를 쓰면 사람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까?

그린 대로 변하는 신기한 크레파스가 나타났다! 엉뚱한 크레파스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엉뚱한 크레파스를 발명한 엉뚱맨은 이 상황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오늘의 인기작)

가장 멋지고, 헤엄도 잘하고 힘도 센 정글의 왕 타잔! 어느날 왕의 상징이던 표범 모양의 왕 팬티가 사라졌다 팬티가 사라진 타잔은 다시 정글의 왕이 될 수 있을까?

붉을털을 가진 행복한 여우! 어느날 자신의 털이 조금씩 하얗게 변하게 되고, 붉은 여우는 큰 좌절을 맞이하게 된다. 여우의 심리를 너무나도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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