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520_18차

  • 작성자 사진: 아빠
    아빠
  • 2018년 5월 24일
  • 1분 분량

장마같은 비가 몇일 내려서일까요? 청명한 하늘에 공기까지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때문인지 실내에서 씨앗모임을 하기가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나드리가기 좋은 날씨에도 동화책을 위해 찾아와준 작은 씨앗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시작전에 2학년 시영이에게 선생님의 구연동화가 유치하지 않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시영이는 다행히 흥쾌히 재밌다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9살 친구들인 정현이와 정안이 모두 6살 동생과 함께 읽어도 기분나빠하지 않고 즐겁게 읽어 주어서 정말 너무 고마운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 작은씨앗들과 함께한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깊고 푸른 바닷속에 살고 있는 작은 물고기 빤짝이! 어느날 혼자 여행을 떠나다 울고 있는 아기 고래를 만나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와 가장 작은 물고기의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다른 올챙이들보다 먼저 성장한 개구리! 아주 맛있는 파리를 잡았지만 배고푼 올챙이 동생들에게 모두 양보를 한다. 지치고 배고품에 잠든 개구리는 꿈에서 통통한 똥파리 한마리를 삼키게 되는데..... 꿈에서 맛본 똥파리는 과연 무슨 맛일까??

친구들과는 완전 다르게 태어난 분홍 몬스터 친구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 몬스터는 여행을 떠난다.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에 대한 교훈이 담겨 있는 동화책!

양초를 처음본 선비가 어느날 고향 사람들에게 양초를 선물한다. 선비처럼 양초를 처음본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양초를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고민을 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양초의 엉뚱발랄한 변신이야기!! (정안이 추천책/오늘의 인기작)

깡충폴짝 언덕의 당근들을 너무 좋아한 토끼 재스퍼 그리고 재스퍼가 너무나 두려운 언덕의 당근들! 어느날 재스퍼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과연 재스퍼에게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까?

빨간 물고기들 사이에 유일하게 까만색인 '으뜸 헤엄이' 어느날 큰 물고기로부터 혼자 살아 남은 으뜸 헤엄이는  혼자 깊은 바닷속을 여행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큰 물고기로부터 작은 물고기를 지켜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게 되는데...


#구연동화,#아빠육아,#동화책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