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429_15차
- 아빠
- 2018년 5월 1일
- 2분 분량
결석없이 작은 씨앗을 매주 진행하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 한주를 쉬었네요~ 작은 씨앗들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보고싶었던 만큼 더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동화책들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시영이와 정안이가 추천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준비한 책과 아이들 추천책 모두 즐겁게 읽었습니다. 오늘은 주아가 정안이가 준비한 책을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책을 가지고 싶다고 펑펑 울었습니다. ㅠ-ㅠ 주아의 마음이 얼마나 슬펐을까요? 동화책 한권으로 웃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는 과연 책을 읽고 그런 감정을 느껴본게 언제일까요? 그럼 오늘 2주만에 함께 한 씨앗책들을 소개합니다.

작고 약한 생쥐 토리를 괴롭히는 뱀과 여우! 가시옷 덕분에 괴롭힘은 없지만 또 다른 고민이 생겼는데~ 자신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완벽한 동굴에서 살고 있는 데이브! 하지만 더 좋은 동굴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과연 데이브는 지금보다 더 좋은 동굴을 찾을 수 있을까?

빨래를 너무 좋아하는 엄마! 집안의 모든 것을 빨아버린 엄마에게 천둥번개 도깨비가 나타났다. 씻지못해 더러운 도깨비를 보고 엄마는 빨래통에 넣어 넣고 엄마는 빨래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빨래통에 들어간 도깨비는 어떻게 되었을까? (오늘의 인기작)

날씨가 흐려도 빨래하기를 좋아하는 엄마! 비가 내리자 빨래를 말리기위해 커다란 연에 빨래를 매달아 구름위로 날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천둥번개 도깨비들이 모두 엄마에게로 달려가는데~

초록나라의 푸른 숲을 불로 망가트리는 괴물 볼캐노! 볼캐노를 잡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지만 아무도 볼캐노를 막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볼캐노를 잡기 위해 토양왕자가 나서게 되는데~ 볼캐노와 토양왕자 뜨거운 한판 경기가 시작된다.

늘 언제나 나와 함께 즐겁게 놀아주는 아빠! 공주님 놀이도 비행기 놀이도 늘 친구처럼 놀아주시는 아빠! 아이처럼 놀지 못하는 실수투성이지만 아빠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그림책! (시영이 추천책)

혼자인게 늘 외로워 착한 늑대가 되기로 결심한 늑대!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늑대의 착한 마음을 몰라 준다. 착한 늑대이길 포기하려던 그때 길 잃은 아기 오리가 나타나게 되는데~ 편견에 대한 교훈이 담겨 있는 동화책 (정안이 추천책)

숲속을 다스리던 지혜로운 왕 호랑이! 심장이 아픈 호랑이는 병원에서 사슴의 심장을 이식받게 된다. 사슴의 심장을 가진 호랑이는 숲속의 왕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떤 모습이라도 우리는 귀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가슴 뭉클한 동화책!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