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409_13차

겨울비 같은 봄비가 내렸어요 4월 중순을 달려가고 있지만 날씨는 오히려 거꾸로 겨울을 달려가는듯 하네요~ 날씨도 춥고 굳은 비도 내리는 날이었지만 오늘도 7명의 작은씨앗들과 함께 동화 나라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굳은 날씨 때문인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간식을 허락해 주신 낮은마음 교회 목사님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반갑게도 주안이와 주아 남매가 새롭게 함께 했어요~ 앞에서 똘망똘망하게 집중해서 함께 해주는 모습에 너무나도 이쁜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오늘도 역시 재밌고 유익한 동화책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럼 오늘 함께한 동화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판다외에는 출입금지! 판다들만 출입할 수 있다는 판다 전용 목욕탕 판다들의 특급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의 인기작)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오리 오봉이 어느날 까마귀가 사과를 따가는 모습에 홀딱 반해 까마귀처럼 날기위해 도전하는데~ 오봉이의 도전 결과는 과연?

꼬마 토끼인형을 가장 좋아하는 트릭시! 토끼와 함께 등원한 유치원에는 친구 소냐와 소냐의 토끼 인형과 마주치게 되는데 트릭시와 소냐 그리고 두마리의 토끼 인형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 (시영이 추천책)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전설의 모자를 찾아 나선 늑대 마을에서 우연히 소녀를 헤치려는 양을 발견하게 된다. 소녀를 구하기 위해 늑대는 노력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질 않는다. 과연 늑대는 소녀를 구하고 전설의 모자를 찾을 수 있을까?

숲에 풀을 먹으러 나온 꼬마 나귀 '니키'는 무서운 늑대에게 잡히게 된다. 늑대의 밥이 되기 직전 '니키'는 아주 멋진 꾀를 생각해 낸다. 과연 키키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을 할까? 위기의 상황에서 지혜를 담아내고 있는 이솝우화!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리던 여우가 어느날 숲속에 놀러나온 게돌이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배고푼 여우와 게돌이의 치밀한 승부가 이제 시작된다. 과연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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