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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401_12차

  • 작성자 사진: 아빠
    아빠
  • 2018년 4월 2일
  • 1분 분량

드디어 4월입니다. 따뜻한 봄날이지만 더위를 많이타는 관계로 벌써 반팔을 꺼내입었네요~ ^^; 오늘은 교회에서 제공해주시는 간식 때문인지 많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며 편하게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지난 모임에는 웃음을 주는 동화책들을 준비했다면 이번 모임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3학년인 명규와 서현이가 집중해 주어서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함께한 동화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용하던 땅속 지렁이 마을에 비가 오면서 사이렌이 울리는데 지렁이의 적인 두꺼비가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모두가 피해서 숨는 이 순간 쿨쿨 늦잠을 자고 있는 꿈틀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꿈틀이는 운명은?? (오늘의 인기작)

사람은 누구나 다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은 언제,왜,무엇때문에 하는 것일까? 거짓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동화책!

백설공주가 마녀를 피해 숲속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숲속에서 만난 난쟁이가 일곱이 아니라 일흔일곱명의 난쟁이! 77명의 난쟁이와 함께 생활을 시작한 백설공주! 독특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패러디 동화책!!

누에콩,완두콩,강남콩,초록풋콩,땅콩등 다양한 콩들의 이야기! 누에콩과 누에콩 친구들 앞에 어느날 기다란 콩줄기가 등장한다. 콩을 먹어야 하는 교훈이 아닌 콩들끼리 귀여운 경쟁이 아름다운 동화책! (강현이 추천책)

머리에 16개의 팔 모자를 쓰고다니는 모자 장수! 어느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잠시 나무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꿀잠을 자고난 모자 장수의 머리에는 모자가 하나도 없는데~ 과연 16개의 모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저녁시간에 느닷없이 나타난 투명인간! 투명하지 않은 저녁밥이 그대로 소화되는 과정이 보인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과학동화책!

엄마는 왜 자꾸 우리에게 하나,둘,셋을 셀까? 만약에 엄마가 숫자를 백까지 센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너무나도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 엄마들의 이야기!

많은 아이들과 함께 정신없이 살고 있는 할머니! 조용히 혼자 뜨개질이 하고 싶어 집을 나선 할머니는 과연 혼자 있을 완벽하고 조용한 장소를 찾을 수 있을까?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함을 알려주는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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