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 주는 동화책_20180318_10차

작은 씨앗이 벌써 10번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보다 제가 더 모임을 기다려 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화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더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지난 모험과 교훈에 대한 동화를 준비했다면 이번 주는 웃음과 감동을 주는 동화책을 준비했습니다.  웃음을 선사하는 동화책 때문인지 오늘따라 아이들 모두 장난도 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잘 지켜 주었습니다. :) 그럼 오늘 함께 한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어느 따뜻한 봄날 마실을 나온 동이와 동순이 마을에서 무섭기로 소문한 호통 아저씨를 만나고 동이와 동순이에게 밭 구덩이에 느닷없이 똥을 싸라고 호통을 치는데~ 동이와 동순이의 똥으로 호통 아저씨는 무엇을 하려는 걸까?

동물원 동물들이 몸무게를 재는 날 판다와 하마, 사자 코끼리 등 모든 동물들의 몸무게는 어떻게 될까? 체중계 위에 올라선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신체검사 이야기~

무더운 여름을 피해 '쉬어 가는 집'에 놀러온 호야 가족 그리고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몰래 지켜본 숲속 친구들 숲속 친구들도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공룡이 좋은 윤아는 20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 어느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는데 다양한 공룡들이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는데~ 과연 이 공룡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동물원 동물들의 키를 재는 날 기린과 악어 토끼등 다양한 동물들의 키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거꾸로 사는 박쥐의 키는 또 어떻게 잴 수 있을까?

비가 오는 어느날 열이 심해 조퇴한 '호호' 호호가 걱정인 엄마는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호호'를 부탁하는데 이상한 엄마는 과연 '호호'를 잘 돌봐 줄 수 있을까?

함께 살기로 한 큰늑대와 작은늑대 작은 늑대는 큰늑대에게 나뭇잎을 따 줄 것을 부탁한다. 작은 늑대의 부탁이 귀찮은 큰늑대가 드디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데 큰늑대와 작은늑대의 또 하나의 가슴 따뜻한 '관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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