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 주는 구연동화_20180128_4차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이었지만 작은 씨앗은 오늘도 어김없이 즐겁고 따뜻한 동화씨앗을 뿌렸습니다. 우리 작은 씨앗들이 오래 앉아서 집중 해주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6살인 윤서와 상윤이를 생각하며 책 선정을 하였는데 서현(10살)이와 정현(9살)이가 의외로 지루해 하지 않고 끝까지 재밌게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작은 씨앗들과 함께한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감기 걸린 물고기

"감기 걸려서 빨간색인거야~ 그것도 몰랐어?" 평화로운 물고기들 세상에 작은 소문을 내기 시작한 배고픈 아귀! 소문을 듣고 물고기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편가르기를 하는데... 과연 물고기들은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도서관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오스카와 곰돌이 어느날 갑자기 도서관에 머리가 다섯인 괴물이 나타났다. 책이 맛없는 괴물들은 오스카와 곰돌이를 잡아먹기로 하는데 과연 이 위기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까????

몬스터 이제 그만 자러가요

잠을 자야하는 시간은 오히려 누군가에게 즐겁게 놀고 싶은 시간. 깜깜한 밤이 무서워 잠 못자는 몬스터는 자꾸만 놀고 싶어 진다. 아이는 과연 아무일 없이 편안하게 몬스터를 재울 수 있을까?

까치 아빠

가족을 위해 먹이를 구하러 떠난 아빠까치. 먹이를 구해 돌아와보니 가족과 함께 둥지가 사라졌다. 아빠까치는 다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 가족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그림책!

다이노트럭스의 반란

아주 먼 옛날 지구를 지배했던 다이노트럭스 친구들 지구를 다시 지배하고 싶어서 지루한 박물관을 탈출하게 된다.  온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다이노트럭스 친구들은 과연 지구를 다시 지배할 수 일을까?

늑대가 위험하다는게 사실인가요?

'늑대 위험' 이라는 벽보가 가득 붙어 있는 마을. "소문은 무턱대고 믿지 말라"고 말한 엄마의 말 때문에 아기양은 늑대가 정말 위험한 동물인가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늑대가 정말 위험한가 조사를 시작한 아기양~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한밤중에 동물들이

고요한 어둠이 내린 깊은밤. 밤에만 나타나는 동물이 무섭다는 야행성 동물들. 겁이 많은 야행성 동물들은 과연 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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