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어 주는 동그리 모임_20180706_5차
- 아빠
- 2018년 7월 9일
- 1분 분량
오늘 동그리 모임은 지난 모임에 이어 동화구연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동화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구연동화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표지부터 시작해서 책에 그림 하나하나가 다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소재가 된다는 점을 알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독 보다는 정독을 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튼튼한반(6세)과 즐거운반(4세) 아이들과 즐거운 동화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 튼튼한 반(6세)

지난 동그리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6세 튼튼한 반을 찾았습니다. 저를 보는 순간 모두 즐겁게 환영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튼튼한 반에서 함께한 2권의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혀가 얼얼한 치약 때문에 양치실이 너무 싫은 주인공! 어느날 마트에서 신기한 치약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신기한 치약을 쓰면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까?

기린은 바다에서만 산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린이 바다에서 산다면 무슨일 일어날까?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동화책!
2. 즐거운 반(4세) 오랜만에 우리 막내 진서(4세) 또래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갑작기 읽어주게 되어 동화책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급하게 이번주 작은 씨앗 모임에 읽어 줄 책들 중에 2권을 골랐습니다. 그래도 책 내용이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즉흥적으로 아이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왔습니다. 다행히 4명의 아이들 모두 너무 즐겁게 함께 해 주었습니다. 그럼 4세 아이들과 함께 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이들아 너희들은 어떤 동물이든 될 수 있다면 뭐가 되고 싶어? 설마 개구리는 아니지?"
질문으로 시작한 동화! 다른 동물이 되고 싶었던 아기 개구리! 자기답게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성장 이야기!

기린은 바다에서만 산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린이 바다에서 산다면 무슨일 일어날까?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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